프로들도 체크하는 퍼팅할 때 꼭 알아야할 자세!

안녕하세요.

IM Jun's Daily Golf입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포스팅은 퍼팅에 관한 내용입니. 사실 퍼팅은 제가 블로그에서 처음 다루는 내용이기도 하는데요. 퍼팅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오늘 처음 퍼팅에 관한 내용을 올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 리듬감이나 퍼터의 느낌을 동영상이 아닌 사진으로 전달하는데에 어떻게 할까 고민도 하게 되었고 퍼터는 그립을 잡는 방법도 굉장히 다양하고 또 골프란 운동에서 정말 정답이 없는 클럽중에 하나가 퍼터라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서 연습하는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결국 글로써서라도 저의 퍼터 지식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퍼터를 정말 쉽게 생각하는 골퍼분들도 있고 어렵게 생각하는 골퍼분들도 있을텐데 오늘은 많은 프로 선수들도 퍼터를 할 때 만큼은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세 가지로 추려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퍼팅은 손목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퍼터를 손으로 잡아서 하는건데 무슨 소리냐 하실 수 있는 분들도 있을 수도 있지만 골프스윙 또한 손과 팔로만 하는 것이 아닌 것 처럼 스윙을 크게 가져가지 않는 퍼팅도 손과 팔로만 하지 않습니다. 퍼팅 같은 경우는 시계추운동, 진자운동이라고 얘기합니다. 그 만큼 백스트로크와 팔로우 스트로크에서 오차가없이 스트로크 되는 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런 오차가 없는 스토르크를 해주기 위해서는 손목을 안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팔꿈치를 그대로 유지시키려고 겨드랑이를 살짝 모아주고 축 운동을 해주고 있습니다. 겨드랑이를 고정하면 시계추의 진자운동처럼 안정적인 어깨의 움직임으로 퍼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좌우로 스트로크를 할 때 중심축을 잡아주기 때문에 손목 굴절이 생기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양손의 손목움직임을 최대한 줄여서 정확한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등의 근육을 움직여서 손목의 움직임을 최대한으로 없게 하는 프로들도 있고 어깨의 움직임으로 손목을 안쓰는 프로들도 있습니다. 프로들마다 스트로크를 하는 근육의 쓰임은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이 모든 동작들이 손목을 안쓰기 위해서 하는 동작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손목의 쓰임을 최대한 줄이면서 스트로크 하는 것은 퍼팅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두 번째. 그립이 견고해야합니다.

퍼팅에서는 그립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제로 퍼터를 잡는 그립방법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만큼 퍼팅의 정확도를 위해서 만들어진 그립잡는 방법들이 많이 생겨난 것입니다. 내츄럴 그립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퍼팅을 할 때 느슨하게 그립을 잡게되면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손목의 쓰임이 훨씬 쉬워지게 되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설명을 드릴 때도 아이언을 잡는 것보다 조금더 세게 잡아도 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퍼터그립을 정말 세게 잡는다면 스트로크가 빨라지고 때리는 퍼팅이 많이 나올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손목의 쓰임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처음에 그립을 최대한 견고하게 잡았다고 느껴주는 상태에서 스트로크 연습을 해주시면서 본인의 악력을 느껴주시고 손목의 쓰임이 안써지는 그립의 악력을 느껴주시면 됩니다. 퍼팅에서 왼손은 방향성 오른손은 거리감이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립의 악력에 따라서 방향성과 거리감이 다 흔들릴 수 있기에 양손의 악력을 균등하게 잡아줘야합니다. 또 그립을 잡을 때 왼손의 검지손가락을 손가락사이에 껴야되는지 늘어트려 놓아야 하는지 질문들이 있었는데 위치는 상관이 없습니다. 퍼팅 그립을 견고하게 잡아주시고 스토르크 하는 연습을 많이 해주세요.

세 번째. 퍼팅은 리듬입니다.

퍼팅에서 중요한 부분중에 스트로크의 비율도 중요합니다. 사실 저는 퍼팅레슨을 할 때 스트로크의 비율도 많이 말씀을 드리는 편이긴 합니다. 백스윙과 팔로우스윙 크기의 비율을 설명해드립니다. 스트로크의 비율에 따라서 때리는 스트로크가 되거나 미는 스트로크가 되는데 사실 여기에서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리듬입니다. 스트로크의 비율 같은 경우는 프로들마다 생각하는 부분이 조금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각자 본인이 생각하는것이 잘 되고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리듬을 말씀드리기 전에 스트로크의 비율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두 부분이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백스트로크가 작으면 팔로우 스트로트때 리듬이 빨라져 때리는 스트로크가 나오는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백스트로크가 크다면 반대의 경우가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듬과 비율을 같이 말씀드리지만, 먼저 말씀드린것 처럼 리듬만 더 신경을 써주시면 스트로크 비율이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리듬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제 골퍼 본인의 스트로크 리듬을 찾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퍼팅은 진자운동입니다. 시계추 리듬을 상상해주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시계추리듬으로 퍼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백스윙과 팔로우스윙의 스윙 비율이 5:5 인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스윙 비율이 백스윙이 3~4 팔로우스윙이 6~7 이신 분들은 조금 빠른 시계추 리듬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볼을 때리는 스트로크 리듬이 되는 것입니다. 스윙비율이 반대이신 분들은 미는 리듬 또한 반대로 천천히 리듬을 타주면서 스트로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스윙도 물론이지만 퍼팅 또한 일관성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리듬을 일정하게 가져가시는 것이 퍼팅할 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퍼팅에서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기억해주시면서 연습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