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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Lesson Tips

팔로만 치는 골프스윙이 아니라 몸통스윙 하고 싶은 분들!

안녕하세요.

IM Jun's Daily Golf입니다. 오늘은 골프 스윙에서 팔로만 치는 스윙이 아니라 몸통을 이용한 바디 스윙을 어떻게 하는지 말씀을 드릴 건데요. 골프 스윙은 팔로 하는 것이냐 몸으로 하는 것이냐의 궁금한 분이 있다면 저는 당연히 몸으로 하는 겁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골프 스윙은 몸에서도 코어의 부분이 정말 중요합니다. 스윙에 있어서 팔은 작은 근육이 되고 몸은 큰 근육이 됩니다. 큰 근육을 써줘야 일관성이 더 생기고 스윙이 바뀌지 않으며 코어를 활용하는 스윙이 되기 때문에 큰 근육을 이용해서 바디 스윙을 해줘야 합니다. 바디 스윙을 할 수 있는 골프 스윙 연습방법 세 가지 정도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겨드랑이에 수건을 껴주시고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릴리스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핸드릴리스가 있고 둘째, 바디 릴리스가 있습니다. 핸드릴리스는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습득할 수 있지만 바디릴리스가 안되면서 핸드릴리스만 하는 분들은 샷의 일관성이 크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손목과 팔의 릴리스 양의 집중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디릴리스와 핸드릴리스를 골고루 섞어준 스윙은 다릅니다. 몸이 중심이 된 릴리스의 상태에서 핸드릴리스를 병행해주기 때문에 훨씬 더 일관적인 스윙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바디릴리스를 연습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선수들은 공을 양팔에 끼우고 연습하지만 어깨의 외회전이 유연하지 않은 분들은 이렇게 공을 끼우는 방법이 쉽지 않을 겁니다. 저도한 프로지만 어깨의 유연성이 좋지 않아서, 공을 끼고 연습할 때 마다 크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간단하게 수건을 겨드랑이에 끼고 피니쉬 자세에서만 수건이 떨어지게끔 연습을 해준다면 바디 스윙을 금방 해줄 수 있습니다. 수건을 겨드랑이에 껴주신다면 먼저 팔이 자유롭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겁니다. 수건을 안 떨어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연습은 팔의 움직임을 막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몸만 사용하면서 스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몸과 팔의 일체감을 주시면서 똑딱이의 느낌과 50미터 어프로치의 느낌을 받으면서 스윙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 연습방법은 몸통 회전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50미터 거리의 어프로치 샷 연습을 많이 해주세요.

몸통스윙을 해야하는데 어프로치 연습을 하라는 것은 들어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저는 몸통스윙을 정말 하고 싶다면 어프로치 스윙부터 몸을 쓰라고 말씀드립니다. 어프로치 스윙을 제가 강조하는 이유는 어프로치스윙조차도 팔로만 치는 골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어프로치를 할 때는 스윙이 작기 때문에 금방 몸통을 쓰면서 스윙을 할 수 있게끔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특히 웬만한 골퍼의 50미터 거리는 하프스윙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스윙의 느낌을 손목을 최대한 억제 시키고 몸으로 할 수 있게끔 해야합니다. 어프로치 스윙은 팔로만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퍼터도 팔이 아닌 몸으로 하는 겁니다. 골프스윙에서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뭐든지 몸이 중신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셔야합니다. 첫 번째 방법에서 말씀드렸던 겨드랑이에 수건을 끼고 하는 방법을 두 번째 방법이랑 같이 해주시면 효과는 더욱 좋습니다. 모든 스윙에서 팔보다 몸이 우선이 되는 스윙을 해주시려면 어프로치부터 차근차근히 가시는 방법은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많은 아마추어 골퍼분들이 어프로치 연습의 중요성을 많이 인지를 못하시고 연습방법에 대한 답답함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입니다. 50미터 거리의 어프로치 연습을 몸으로 샷 하는 연습을 많이 해주세요.

세 번째. 코어 운동을 해줘야합니다.

예전과 달리 점점 더 정확해지고 많은 정보들이 나오는 세상입니다. 골프교습가가 되려면 스윙의 대한 기술이나 골프 이론 뿐만 아니라 신체구조와 역학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골프에서는 코어 근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제가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코어 근육의 중요성을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저희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제일 먼저 반응하는 근육이 코어 근육입니다. 심지어 걸을 때나 무슨 물건을 집을 때나 들어야 할 때도 코어근육이 제일 먼저 움직이게 되고 반응압니다. 이제 여기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운동양이나 선천적인 신체능력에 따라서 근육량이나 유연성, 코어근육의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팔의 근력보다 코어 근력이 그 만큼 못 받쳐주는 경우는 몸통스윙을 하기가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가 골프선수들이 근력운동도 많이 하지만 코어운동이나 골프스윙의 밸런스 운동을 더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여성분들 중에서 분명히 나는 팔의 힘이 없기 때문에 스윙하는게 너무 힘들거나 골프채가 무겁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분들은 팔운동을 해주셔야하는게 아니라 코어운동을 해주시면 금방 골프채가 가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연습할 때 아무리 노력해도 팔로만 치는 스윙이 되는 분들이라면 코어의 근육량이 부족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코어운동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플랭크 같은 운동이 있으니 코어운동량을 늘려주시면 암스윙이 아닌 바디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근운동과 코어운동이 같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복근운동은 말 그대로 배게 복근이 보이게끔 하는 운동이지만 코어 운동은 보이는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이 훨씬 큽니다. 우리가 생활하거나 운동을 할 때 굉장히 기능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이 코어 운동입니다. 팔로만 치는 스윙이 아니라 바디스윙, 몸통스윙을 하고 싶은신 분들이라면 위의 세가지 연습방법을 충분히 해주시면서 연습을 해주시면 금방 바디스윙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