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M Jun's Daily Golf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어프로치샷에 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많은 분들이 세컨샷으로 그린 주변까지 잘 온 뒤에 어프로치 미스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어프로치는 샷의 종류는 칩샷, 피치샷, 러닝 어프로치샷, 로브 샷, 플롭샷, 그리고 58도, 56도, 52도, 피칭 웨지까지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샷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지고 달라지는데 어프로치 샷을 일정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한 가지 샷에서 두 가지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바로 피치샷에서 띄우는 피치샷과 낮게 가는 피치샷입니다. 보통 피치샷은 적당한 높이로 공을 띄운 뒤에 목표한 곳에 공을 떨어트리고 적당히 굴러가게 하는 샷을 피치샷이라고 얘기하는데요. 이렇게 피치샷을 구사할때도 탄도를 조금 높게 할 수도 있고 조금 더 낮게 할 수도 있겠죠. 피치샷의 장점은 낮게 굴리는 칩샷이나 러닝어프로치 처럼 처음부터 굴리는 샷이 아니기 때문에 샷의 탄도를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피치샷을 잘하는 선수들은 공의 탄도를 높여야 하는 로브 샷 플롭샷이나, 낮게 보내는 러닝 어프로치샷도 굉장히 잘하지만 러닝 어프로치만 많이 구사하는 선수들은 피치샷이나 플롭샷을 생각만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프로치는 피치샷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마추어 분들 같은 경우는 실수가 적은 52도와 피칭웨지로 러닝 어프로치를 많이 구사하는데요.
러닝 어프로치는 굉장히 좋고 실수가 많이 안나오는 어프로치 샷이지만 러닝 어프로치만 구사하는 경우에는 분명 나중에 한계가 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피치샷을 연습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피치샷에서 높은 탄도, 낮은 탄도를 컨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시는 수준까지 올라오신다면 그 외에 다른 샷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고 또 구사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58도와 52도의 클럽을 갖고 있는데요. 저는 보통 이 두 웨지로 피치샷을 합니다.
아마추어 분들은 56도와 52도를 많이 갖고 있으실텐데요. 저는 피치샷을 할 때 58도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적당한 탄도로 떨어트릴 곳을 떨어트린 다음에 바로 멈추는게 아니라 적당한 런을 줌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낮은 탄도와 많은 런을 원할 때에는 52도로 피치샷을 구사하는 것이죠.
이제 명심해야 할 부분은 한가지입니다. 본인이 어프로치를 굉장히 못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것저것 하려고 하지 마시고 한 가지 클럽으로 한 가지 샷만 구사하려고 해 주세요. 필드에서도 이게 된다 싶을 때 한 클럽으로 두 가지샷을 해주시고 두가지 샷도 된다고 생각이 들면 또 한 가지 샷을 늘린다거나 다른 클럽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연습을 해주시면 어프로치를 못 할 수없습니다. 명심해주세요. 그럼 공을 띄우는 피치샷 어프로치 보겠습니다.
띄우는 피치샷 같은 경우는 56도나 58도를 잡아주시고 공 위치는 가운데 혹은 가운데보다 한알 정도 오른쪽에 공을 위치해주셔도 됩니다. 저는 공을 가운데에 뒀습니다. 왼발을 뒤로 살짝 빼줘서 오픈 스탠스를 잡아주신 다음 체중을 6대 4, 혹은 7대 3 정도로 왼쪽에 주시면 됩니다. 공을 띄우는 어프로치이기 때문에 핸드 퍼스트는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상태에서 어프로치를 해주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어프로치를 할 때 잘못된 생각을 해주시는 게 있는데 헤드업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공을 오래 응시하는 대신에 몸통을 전혀 안 돌리는 샷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시선은 유지를 해주려고 하면서 배꼽을 자연스럽게 타깃으로 돌려주셔야 자연스러운 어프로치 모션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 공을 낮게 보내는 피치샷을 보겠습니다.
띄우는 피치샷과 비교해서 영상을 보신다면 가장 크게 다른 점이 공위 치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공을 낮게 칠 거기 때문에 공 위치는 오른발 엄지발가락보다 오른쪽으로 위치해주시면 됩니다. 거의 발날 쪽이라고 생각해주시고 공을 놔주시고 자연스럽게 핸드퍼스트를 해주시면서 체중은 아까와 같이 왼쪽에 위치해주시면서 팔로우 스윙 때 손을 조금 더 낮고 길게 가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낮게 가는 어프로치를 해주시면 손의 모양이 밑에 사진처럼 보이게 되고
띄우는 어프로치를 하게 되면 밑에 사진처럼
손의 모양이 이런 포지션을 가지게 됩니다. 틀린 그림 찾기 같으시겠지만 손 모양을 자세히 보시면 다른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위 치를 다르게 또 탄도를 바꿔주시면서 피치샷 연습을 해주시면 크게 향상되어있는 어프로치 실력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어프로치는 한 가지 무기를 확실하게 만들어 주셔서 연습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100타를 깨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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